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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가 생각난다 (Missing My Mother) - 남태수
词:류한
曲:류한
编曲:이도훈
생각이 난다 김이 모락모락
하얀 쌀밥이 지어지면
생각이 난다
찬밥은 물 말아 드시고
따신 밥은 나를 주시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배고플까 꾹꾹 눌러 담아주시고
체할세라 동치미 국물 떠먹이시던
내 새끼 입에 밥 들어가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 배부르다 웃으시던
그리워진다 수저를 들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살점이 뜯겨 나간 손톱을 하고도
나 하나만 곱게 키우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울 엄마가 보고파 진다
생각이 난다 문풍지 울면
찬바람이 불어오면
생각이 난다
아랫목 젤 따뜻한 곳
내 자리라 내어주시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추울세라 이불 깃을 여며주시고
무서울세라 머리맡을 지켜주시던
자식 놈 잘되라고 정화수 떠놓고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시던
그리워진다 밤이 깊으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세상살이 힘들어서 내가 울 때면
꿈속에라도 찾아와서 안아주시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울 엄마가 보고파 진다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