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0.38]정말 넌 떠나간 거니 아직 난 믿기질 않아 [00:43.74]이별을 못박듯 몇 번씩 했던 말 [00:50.18] [00:51.17]주문처럼 되뇌어 보지만 [00:56.95] [01:00.19]마음을 여미어봐도 (네 스며들어와) [01:06.87] [01:07.75]자꾸만 서성이게 돼 [01:11.52] [01:13.78]너라는 햇살에 검게 그을린 맘이 [01:20.28] [01:21.46]이제는 아픈 줄도 몰라 [01:28.04] [01:31.76]너를 어떻게 미워하라는 거니 [01:38.43] [01:39.24]화난 모습도 너무나 보고 싶은데 [01:47.22]내 싫어졌다면 그것도 미안한데 [01:54.76]싫어지게 만든 건 나이니까 [02:00.63] [02:20.75]너에게 묶인 두 눈은 (다른 사랑이 와도) [02:28.27]누구도 볼 수 없어 [02:32.33] [02:34.39]너의 큰 어깨에 익숙해진 내 몸은 [02:41.10] [02:42.12]어디도 기댈 곳이 없어 [02:48.77] [02:52.56]너를 어떻게 미워하라는 거니 [02:59.01] [02:59.99]화난 모습도 너무나 보고 싶은데 [03:07.29] [03:07.79]너만 따라기도 숨이 찼던 나라서 [03:14.75] [03:15.66]이별 같은 건 생각한적 없는데 [03:22.41]너를 어떻게 잊고 살라는 거니 [03:29.18] [03:29.81]지난 몇 해 너와의 추억 뿐인데 [03:37.25] [03:37.87]너를 사랑하기도 모자랐던 나라서 [03:44.64] [03:45.60]미워하는 법을 난 모르는걸 [03:51.21] [03:52.83]돌아서는 법을 난 모르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