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h, 이 비트만 들으면
자꾸 네 생각이 나더라 참
새벽 두 시 텅 빈 내 방엔 정적만 흘러
어제 마신 술기운은 이미 다 깨버렸는데
왜 난 또 네 번호를 눌렀다 지웠다 해
남들이 보면 비웃겠지 다 끝난 사이에
이젠 누굴 만나든 너와 비교하게 돼
넌 나랑 참 많이도 닮았었는데 왜 우린
결국 이렇게 남남이 되어버린 건지
아직도 네 방엔 내 흔적이 남아있는지
그때가 너무 그리워 너를 잡을 걸 그랬나 봐
뒤늦은 후회뿐인걸 바보처럼 또 울고 있잖아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너란 사람
오늘도 난 이 거리에 멈춰 서서 널 기다려
야 잘 지내니 난 매일이 지옥이야
너와 함께했던 모든 골목이 다 흉터처럼 보여
비라도 내리면 네가 옆에 있는 것 같아
어깨 젖는 것도 모르고 널 보던 그 밤
이제 다 거짓말 같아 너무 아파
네가 뱉은 마지막 그 한마디가
내 맘을 아직도 갈기갈기 찢어놔
난 여전히 여기 있는데 넌 어디에 있니
잊어야지 지워야지 수천 번 다짐해봐도
내 마음은 왜 자꾸만 너에게로 향해있을까
결국 우린 여기까지인 거겠지 뻔한 결말
알면서도 널 놓지 못하는 나 너무 비참해
그때가 너무 그리워 너를 잡을 걸 그랬나 봐
뒤늦은 후회뿐인걸 바보처럼 또 울고 있잖아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너란 사람
오늘도 난 이 거리에 멈춰 서서 널 기다려
그래 다 추억이지 뭐
근데 넌 정말 괜찮니
난 아직 안 괜찮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