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두고 온 산하 - 남수련 (南淑莲) [00:28.17]임진강 망향 길이 [00:35.70]내 고향 굽어보며 [00:42.03]마음대로 가고 오는 [00:49.24]산새만 부럽구나 [00:55.78]만날 날 언제인지 [01:03.53]두고 온 산하여 [01:09.67]얼마나 울었던가 [01:11.39]북녘 땅을 바라보며 [01:13.45]아 그리운 어머님 [01:51.45]녹슬은 철조망에 [01:59.06]그리움 사무친데 [02:05.46]돌아오지 않는 다리 [02:12.68]그 언제 건너려나 [02:19.17]손꼽아 헤아려 본 [02:26.54]한 맺힌 그 세월 [02:33.00]망향의 제단 앞에 [02:34.57]술 한잔 부어가며 [02:36.86]아 목놓아 울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