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Umbrella)-김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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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词

우산 (Umbrella) - 김예찬

词:김수혁

曲:권세혁/심민호/박채서

编曲:권세혁

말끝은 자꾸 엇갈리고

마음은 늦게 닿았지

미안하단 한 마디보다

한숨이 더 많았잖아

오해는 쌓여가고

애꿎은 창만 보다가

우린 끝내 아무 말 못 한 채

그대로 멀어 졌지

얼어붙은 눈길처럼

우리 사인 미끄러지고

함께했던 약속들은

남은 불씨처럼 흩어져가

알고 있었어 우리 둘 다

이 밤 끝을 말 못했단 걸

흐린 창끝에 번진 불빛

날 부르듯 일렁 이고

접어둔 맘 한쪽 끝이

바람 따라 흘러가

비어있던 두 손위로

옅은온기가 내려와

추억으로 두긴싫어

이건 새로운 시작일거야

골목 끝 신호등 아래

접힌 우산만 만지다가

아무리 힘껏 밀어봐도

끝내 펴지지가 않더라

그 순간 왠지

같이 멈춘 것 같아서

버렸어

젖어도 된다고

괜찮다고

차갑게 식은 말끝이

갈곳없이 흐려지고

잠못이룰것 같은 밤이야

흐린 창끝에 번진 불빛

날 부르듯 일렁이고

접어둔 맘 한쪽 끝이

바람 따라 흘러가

비어있던 두 손위로

옅은온기가 내려와

추억으로 두긴 싫어

이건 아직 끝난게 아니야

Hoo oo hoo

Hoo oo hoo

이건 새로운 시작일거야

창 끝에 남은 계절

눈부시게 반짝이고

놓지 못한 맘의 매듭

바람 따라 풀어지네

비었던 두 손 위로

새파란 숨이 내려와

멀어진 건 끝이 아냐

닿지못했던 우리의 맘이

말못했던 그날 밤이

멈췄 던 시간이 다시

나를 따라 흘러가

접어뒀던 말들을

이젠 모두 꺼내볼게

그 맘이 나와 같다면

결국 끝에 우린 닿을 거야

그 하늘 아래

나는 먼저

웃고있어

비가 지나간 자리

빛은 천천히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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