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길에 울고있는 말이 덧없지 않게 길가에 맴도네
수상하게도 가벼운 내 맘이 이상하대 피하고만 싶대
정신없게 날 피하지는 말아줘 어쩌면 웃을 수는 있으니까
미소를 짓게 하는 너네 마음이 뒤바뀐 채로 다시 돌아감아져
어제의 반을 해가 지는 밤을 봤지만 아무렇지 않았지 난
전부 다 이상하게 보지만 너는 웃을 수 있게 아닐 수 있지 하
좋다고 웃고 싫다고 우는 게 의미없다고만 느껴지네
불 난 집 앞에서 난 춤을 출 거야 왜 망설이니 못 할 것만 같니
수상하게 날 피하지는 말아줘 어쩌면 웃을 수는 있으니까
마음이 어쩜 좋은 것은 아니야 뒤바뀐 채로 다시 돌아감아져
어제의 반을 해가 지는 밤을 봤지만 아무렇지 않았지 난
전부 다 이상하게 보지만 너는 웃을 수 있게 아닐 수 있지
머리 속에 비친 나를 봤지만 아무것도 몰랐지 다
전부 다 지는 해를 봤지만 누군 웃을 수 있게 아닐 수 있지 하
날 봐 제발 날 봐도 모르겠니
널 봐 정말 그것밖에 못 울겠니
잘 봐 아까 똑같던 마음들이
다시 뒤바뀐 채로 넌 달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