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없는 이 거리는
빛을 잃은 별처럼 텅 비어
발끝에 스치는 바람마저
그대 이름을 묻는 듯해
그대 없는 하루는
끝이 없는 밤 같아
숨 쉴 때마다
그대가 그리워져
그대 없는 하루는
내겐 멈춘 시간 같아
시계는 돌고 있지만
내 맘은 그대로 멈췄어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가
그대의 목소리로 들려와
그대 없는 하루는
끝이 없는 밤 같아
숨 쉴 때마다
그대가 그리워져
그대 없는 하루는
내겐 멈춘 시간 같아
어디에 있나요
그대의 온기
나를 비춰주던 그 눈빛
돌아와 줄 수 있나요
기다릴게요
이 자리에서
그대 없는 하루는
끝이 없는 밤 같아
숨 쉴 때마다
그대가 그리워져
그대 없는 하루는
내겐 멈춘 시간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