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어야만 못 본 채 사는 건 아닌가 봐 (Maybe death is not the only thing that separates us.)-이진권

사람이 죽어야만 못 본 채 사는 건 아닌가 봐 (Maybe death is not the only thing that separates us.)

歌手:이진권

时间: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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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词

하루에도 몇 번씩 나 소용돌이쳐

그 물속에서 벗어나려 나 발버둥 쳐

하지만 난 또 더 아래로

깊이 빠져들어가

나도 손쓸 수 없어

무너진 나 만나게 됐으니까

그만큼 아팠으니까

그만큼 슬펐으니까

다 그래 살아서

널 볼 수 없다는 게 더 슬퍼

사람이 죽어야만 못 본 채

사는 건 아닌가 봐

이렇게 살아 숨 쉬는데

널 볼 수가 없어

진흙 속에 빠진 듯이 목을 조여와

벗어나지도 떨쳐내지도

못하는 내 자신을

다그쳐보고 다그쳐봐도

깊이 빠져들어가

나도 손쓸 수 없어

의미 있다고 생각했던 순간이

무의미해져만 가고 퇴색해져만 가

다 그래 살아서

널 볼 수 없다는 게 더 슬퍼

사람이 죽어야만 못 본 채

사는 건 아닌가 봐

이렇게 살아 숨 쉬는데

널 볼 수가 없어

제발 날 구해줘 제발 날

구해줘 제발 날 구해줘

하루에도 몇 번씩

나 소용돌이를 쳐

그 물속에서 벗어나려

나 발버둥을 쳐

하지만 난 벗어날 수 없을 것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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