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다 갈매기야
오늘도 노래를 부르느냐
내 젊은 날 그 장면들이
영화처럼 떠오른다
영도다리 밑 바람결에
첫사랑 얼굴이 흔들리고
그때 그 시절 그 눈물이
스크린에 남았구나
부산은 영화다, 내 인생이다
눈물도 웃음도 다 담겨 있다
카메라 대신 내 두 눈으로
담아두었던 추억이 있지
부산은 영화다, 사랑이었다
그 사람과 걷던 남포동 길
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해
언젠가는 다시 만날 그날까지
자갈치시장 그 소란도
이젠 내겐 배경음악이야
막걸리 한 잔 들이키면서
친구와 나눈 시나리오
영화제 오면 설렌다네
저 배우는 내 딸 같구나
세상 다 가진 기분으로
나는 오늘도 BIFF 간다
사는 게 영화라 하지 않았나
주연이든 조연이든 괜찮아
컷이 나도 괜찮다
우리 삶은 아직 엔딩 아냐
부산은 영화다, 나의 이야기
누구보다 뜨겁게 살아왔지
박수 소리에 가슴이 뛴다
이 노래는 내 마지막 대사다
사는 게 영화라 하지 않았나
주연이든 조연이든 괜찮아
컷이 나도 괜찮다
우리 삶은 아직 엔딩 아냐
부산은 영화다, 나의 이야기
누구보다 뜨겁게 살아왔지
박수 소리에 가슴이 뛴다
이 노래는 내 마지막 대사다
부산은 영화다, 내 인생이다
눈물도 웃음도 다 담겨 있다
카메라 대신 내 두 눈으로
담아두었던 추억이 있지
부산은 영화다, 나의 이야기
누구보다 뜨겁게 살아왔지
박수 소리에 가슴이 뛴다
이 노래는 내 마지막 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