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왠지
기분 좋은 예감
괜히 자꾸 웃음이 나
아무 일도 아닌데
스쳐 지나간 한마디가
계속 맴돌아
조금 더 가까이
이름을 불러줘
지금 이 순간이 좋아
눈을 감았다 뜨면
또 다른 장면이 보여
조금씩 빨라지는
이 기분이 좋아
숨길 생각은 없어
있는 그대로 갈래
오늘은 왠지
다 잘될 것 같아
익숙했던 거리마저
새롭게 보여
괜히 발걸음까지
리듬을 타잖아
네가 웃는 순간
나도 따라 웃어
이유는 몰라도 좋아
눈을 감았다 뜨면
또 다른 장면이 보여
조금씩 빨라지는
이 기분이 좋아
숨길 생각은 없어
있는 그대로 갈래
오늘은 왠지
다 잘될 것 같아
어제보다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같은 하루인데도
전부 달라 보여
지금 이 기분을
오래 기억할래
한 걸음 앞에서
다시 시작해
웃어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