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는 마음을 오도 가도 못한 채
모두 지워버리고
필요하지 않은 셈은 너무 많아서
나는 더 사라져
달려가는 모양으로 새긴 발자국은
돌아서보니 달아나는 거였고
바라보지 못하게 날 가렸던 시선들은
마르지 않고 떠미는 도망이었지
나의 모습이 보여
나의 목소리를 내어
나의 마음이 들려
나의 걸음을 내어
I’ll find my way
I’ll find my way
I’ll find my way
I’ll find my way
I’ll find my way
I’ll find my way
도무지 이 몸의 주인은 누구인가
한없이 되물어보고
마지막의 보루를 잃고서야
답해줄 사람을 찾았네
나의 모습이 보여
나의 목소리를 내어
나의 마음이 들려
나의 걸음을 내어
I’ll find my way
I’ll find my way
I’ll find my way
I’ll find my way
I’ll find my way
I’ll find my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