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여행 (Wander Again) (浪漫旅行)-홀린

낭만여행 (Wander Again) (浪漫旅行)

歌手:홀린

时间: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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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词

낭만여행 (Wander Again) (浪漫旅行) - 홀린 (Hlin)

词:정준혁/차명준

曲:정준혁/차명준

编曲:정준혁/이병윤/김지윤/정다워/차명준

다 식어버린 커피 한 모금

창문 너머 비친 내 얼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무작정 이 밤에 몸을 실어

창밖 화려한 도시 야경을

의미 없이 그저 바라봐

지금 내 곁에 있는 건 결국

아주 커다란 가방 하나뿐

어지럽게 얽힌 복잡한 길

어디라도 상관없어 난

텅 비어버린 내 맘 한 칸

희미한 이 밤에 맡겨보다

익숙한 이별을 할 때마다

조금씩 무뎌져 가니까

텅 비어버린 내 맘 한 칸

바람 부는 곳을 따라서

무심한 발걸음 너머로

원래의 나로 돌아가

이어폰 너머 흐르는 노래

시끄러운 소음을 채우고

스쳐가는 사람들 속에서

혼자인 게 더 편해진 나

창밖에 비친 낯선 풍경들

어제처럼 빠르게 지나다

애써 웃으며 나눴던 안부

조금씩 다 잊혀져 가네

의미 없는 위로들보다는

지금 이 고요가 편안해

텅 비어버린 내 맘 한 칸

희미한 이 밤에 맡겨보다

익숙한 이별을 할 때마다

조금씩 무뎌져 가니까

텅 비어버린 내 맘 한 칸

바람 부는 곳을 따라서

무심한 발걸음 너머로

원래의 나로 돌아가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도

발길이 닿는 그곳으로

누구도 나를 찾지 않는 밤

그렇게 또 하루가 가네

텅 비어버린 내 맘 한 칸

희미한 이 밤에 맡겨보다

멀어지는 밤의 끝에서

새로운 태양을 만나

텅 비어버린 내 맘 한 칸

바람 부는 곳을 따라서

무심한 발걸음 너머로

또다시 내가 되어가

끝없이 이어진 이 길 끝에

원래의 내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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