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질구레한 일은 다 잊게 돼도
한 순간이 마음에 때로
기억엔 멋대로 맞추고 빠뜨린 이음매가
이상하게 놓고 온 가방이 계속
찾아도 보이지 않아
여기 어디쯤에 둔 것 같은데
기억의 문을 살짝 열어
넌 내게 활짝 웃어줘 oh my
깜빡 뒤돌아봤을 땐
캄캄해지고 말았네
두 손 가득 담았는데도
허무하게도 허무하게도
사라지고 말았나봐
어딘가에 너까지 두고나왔어 나
자질구레한 일은 다 잊게 돼도
한 순간이 마음에 때로
기억엔 멋대로 맞추고 빠뜨린 이음매가
이상하게 놓고 온 가방이 계속
찾아도 보이지 않아
여기 어디쯤에 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