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In A Crowd +首尔的月亮 (Live) - 宋旻浩 (MINO)
우린 때로
어린이가 되어 버리곤 해
립스틱과 수염을 그린 것 같아
일주일이 아닌 수년 전의 향수에
취해 버리고 멈춰 제발
내일 컨디션이 괜찮길 바래
야 계산 왜 네가 해 땡큐
한바탕 웃고 돌아온 방은
결계가 쳐 있나 봐
왜 또 사무쳐서
진지충으로 변해 아쉬운 취기를
전 여친의 통화기록에 남기고
눈싸움으로 저 보름달을
이기고 나서야 분 풀려
뾰족한 말로 상처 준
그대 일지라도 둥글게
안아 줄 수 있는데
아니 안아줬
누구라도 그냥
남과 남으로
밤과 낮으로
사람과 사랑으로
이유 없는 상실감에 대하여
남과 남으로
밤과 낮으로
사람과 사랑으로
이유 없는 상실감에 대하여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텅 빈 방 안에 누워
이 생각 저런 생각에
기나긴 한숨 담배연기
또 하루가 지나고
하나 되는 게 없고
사랑도 떠나가 버리고
술잔에 비친 저 하늘에 달과
한잔 주거니 받거니 이 밤이 가는구나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슬픈 추억 안고 사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