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6.44]유기농이 맛있고 좋다해도 [00:20.19]그게 산나물이란 말은 아니고 [00:24.37]산나물은 그냥 막자란다니 [00:28.15]적어도 흙은 걔를 알고 있다고 [00:32.50]네가 잘 모르게 나조차 [00:37.80]헷갈리게 네 마음 밭에다 [00:44.46]내마음 씨앗을 뿌렸는데 [00:48.49]한달이 지나도 싹이틀 [00:53.71]기미가 안보여 [00:56.44]벌레가 먹었나 바람이 [01:01.72]센날 날아갔나 [01:20.49]유기농이 맛있고 좋다해도 [01:24.22]그게 산나물이란 말은 아니고 [01:28.30]산나물은 그냥 막자란다니 [01:32.19]적어도 흙은 걔를 알고 있다고 [01:36.51]깊기와 좁기가 너에게 맞춤인 [01:44.48]이러려고 태어난 내마음 [01:49.68]씨앗을 뿌렸는데 [01:52.58]한달이 지나도 싹이 틀 [01:57.69]기미가 안보여 [02:00.35]암탉이 쪼갰나 장마에 [02:05.68]씻겨 내려갔나 [02:08.51]자기혼잔 알고 있다고 해도 [02:12.09]아무말 안해주면 알리가 없고 [02:16.21]알리가 없으면은 모르는 거고 [02:20.03]모르면 영영 알 수가 없는거고 [02:24.48]유기농이 맛있고 좋다해도 [02:28.19]그게 산나물이란 말은 아니고 [02:32.34]산나물은 그냥 막자란다니 [02:36.15]적어도 흙은 걔를 알고 있다고 [02:40.45]네가 잘 모르게 나조차 [02:45.69]헷깔리게 네 마음 밭에다 [02:52.36]내마음 씨앗을 뿌렸는데 [02:56.56]깊기와 좁기가 너에게 맞춤인 [03:04.41]이러려고 태어난 내마음 [03:09.63]씨앗을 뿌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