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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같더라 서울시
우호적인 관계마저 저울질
A+ 받아도 못 들어 중심에
개목줄 없이도 나랏님의 충신
누군 대출금에 목이 매여
누군 희망 없이 스스로 목을 매고
사랑없는 도시에선 사랑을 강요
그 값어치를 세금으로 걷어가버리고
예술가들은 원할 수 밖에 big money
미세먼지 가득해진 하늘엔 길거리
공사판 보다 못한 색깔
나의 신발바닥엔 몫이 있나
ATM기속엔 많은 현찰이 그게 내 것이면 좋을텐가
쓸데없는 생각만 하고 연기째로 들이키는
서울밤
inhale, exhale 지불하지않고 마실 수 있는건, 매연 가득 공기
난 거기에 사치를 섞기 위해 뱉어
70퍼 가까이 세금 섞어버린 타르, 니코틴을
취하기 쉬운 알콜, 친구도 잃어봤고
사랑은 미뤄뒀고 X 빠져있는 말콤
더 많은걸 알아도, 가족이 먼저고
무언가에 붙잡힌 뒤 바라보니 부어있는 발목
상상 이상이지 현실을 사는 20대의 삶은
꽤나 빡빡하네
꿈을 쫓는게 낭만은 아니더라 나를 보면 다들 답답하데
누군 집을 사 또 누구는 차를 바꿔
난 방에서 어제 쓰다만 벌스에 플로우나 바꿔
10년이 지났지만 난 내 인생 못 바꿨어
버릇 처럼 다음꺼 다음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