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그릇 전쟁 (The Silent Feast)-한의노래

밥그릇 전쟁 (The Silent Feast)

歌手:한의노래

时间: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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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词

밥그릇 전쟁 (The Silent Feast) - 한의노래

词:JinHo Lee

曲:JinHo Lee

밥상은 좁고

손은 많다

누군가는 나눔을 말하고

누군가는 계산을 한다

따뜻한 김 사이로

욕망이 김서린다

그들은 싸운다 정의의 이름으로

그러나 목적은 이권이었다

의로움도 선함도

결국 자기 그릇에 담길 양념일 뿐이다

회의의 말은 길어지고

진심의 자리는 좁아진다

웃음은 전략

침묵은 무기

사람의 온도는 거래된다

밥그릇은 둥글지만

마음은 모나게 부딪힌다

이건 식사가 아니다

이건 욕망의 의식이다

밥그릇은 둥글지만

마음은 모나게 부딪힌다

이건 식사가 아니다

이건 욕망의 의식이다

명분은 거룩하고

속은 숫자에 불탄다

우리 모두를 위하여라 외치며

결국 자기 이름만 남긴다

밥상은 협상의 무대

젓가락은 서명 도구

누가 더 먹었는가보다

누가 더 빼앗았는가가 중요하다

밥이 식어도 그들은 멈추지 않는다

냄비 속 욕망이 다시 끓어오른다

손끝의 떨림은 굶주림이 아니라

탐욕의 진동이다

자리마다 눈치의 경계선

말보다 빠른 셈법의 춤

조직의 이름 아래 모였지만

모두가 각자의 계산서만 쥔다

동료의 실수는 기회가 되고

칭찬은 투자처럼 흘러간다

밥이 아니라 이권을 나누며

그들은 연대의 얼굴을 쓴다

세상은 조용히 웃고

그 웃음은 단가로 환산된다

협력이라 적힌 문장 밑에는

숫자와 조건이 빽빽하다

말의 끝마다 가격표가 달리고

도움에도 영수증이 붙는다

진심은 부가세

양심은 옵션이다

밥그릇은 둥글지만

마음은 모나게 부딪힌다

이건 식사가 아니다

이건 욕망의 의식이다

밥그릇은 둥글지만

마음은 모나게 부딪힌다

이건 식사가 아니다

이건 욕망의 의식이다

식탁 위엔 아무도 없다

그릇만 남아 서로를 비춘다

그 속엔 얼굴이 있다

허기보다 더 깊은 이권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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