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스 1)
새벽 첫 차에 몸을 실어
무거운 가방 속 작은 꿈 하나
세상에 부딪히던 그때의 나
어느새 멀어진 그날
(벌스 2)
거울 속에 지친 얼굴을 보며
스스로를 다독이던 밤
철없던 웃음 속에 숨겨뒀던
수많은 상처와 노래
(프리코러스)
그때는 몰랐던 외로움과
혼자 삼킨 눈물의 의미
모든 게 다 빛나던 그 순간
아직도 내 안에 살아
(훅)
그날의 청춘
마주보며 웃던 시간
불완전했어도 눈부셨던
우리의 밤과 낮
(벌스 3)
가끔은 다시 돌아가고 싶어
다시 뛰고 싶었던 운동장
엉뚱한 꿈을 쫓던 내 모습
이젠 그리움이 됐네
(프리코러스)
돌아갈 수 없는 그 계절에
멈춰버린 내 발걸음
어른이 된 지금의 내가
그날을 자꾸 부른다
(훅)
그날의 청춘
마주보며 웃던 시간
불완전했어도 눈부셨던
우리의 밤과 낮
(브릿지)
혹시 그날로 다시 간다면
두려움 대신 달려갈 텐데
(훅)
그날의 청춘
마주보며 웃던 시간
불완전했어도 눈부셨던
우리의 밤과 낮
(훅 반복)
그날의 청춘
영원히 간직할 노래
어디에 있어도 들려오는
내 마지막 봄날
(아웃트로)
그날의 청춘
오늘도 나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