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끝 슈퍼 불빛 아래
아직 덜 마른 세탁소 앞
슬리퍼 소리 따라 뛰어가던
그 여름의 내가 문득 스친다
천원짜리 한 장 쥐고
친구들과 모였던 저녁
아이스바 하나 나눠 먹으며
세상이 참 단순했지 그때는
TV 속 발라드 흘러나오면
괜히 따라 부르던 기억
그 여름 슈퍼 앞, 바람이 불면
콜라 캔 열리던 소리가 들려
땀에 젖은 웃음, 하늘은 투명했고
우린 아무 이유 없이 행복했지
만화책 코너 옆 구석 자리에
시간이 멈춘 듯 앉아 있었지
세상은 멀리 있지만
그때의 우린 가까웠어
비닐봉지에 담긴 하루의 조각
그 안엔 꿈이랑 웃음이 있었지
아무것도 몰라도 좋았던
그 여름, 그 거리, 그 냄새
그 여름 슈퍼 앞, 달빛이 비치면
유리문에 비친 내 얼굴이 웃어
지금은 멀어도, 그때의 우리는
어디선가 여전히 뛰고 있겠지
슬리퍼 밑으로 스치던 바람
아직 내 마음을 흔든다
- 使用手机浏览器「扫一扫」
在手机上保存,获得更好体验
歌词
골목 끝 슈퍼 불빛 아래
아직 덜 마른 세탁소 앞
슬리퍼 소리 따라 뛰어가던
그 여름의 내가 문득 스친다
천원짜리 한 장 쥐고
친구들과 모였던 저녁
아이스바 하나 나눠 먹으며
세상이 참 단순했지 그때는
TV 속 발라드 흘러나오면
괜히 따라 부르던 기억
그 여름 슈퍼 앞, 바람이 불면
콜라 캔 열리던 소리가 들려
땀에 젖은 웃음, 하늘은 투명했고
우린 아무 이유 없이 행복했지
만화책 코너 옆 구석 자리에
시간이 멈춘 듯 앉아 있었지
세상은 멀리 있지만
그때의 우린 가까웠어
비닐봉지에 담긴 하루의 조각
그 안엔 꿈이랑 웃음이 있었지
아무것도 몰라도 좋았던
그 여름, 그 거리, 그 냄새
그 여름 슈퍼 앞, 달빛이 비치면
유리문에 비친 내 얼굴이 웃어
지금은 멀어도, 그때의 우리는
어디선가 여전히 뛰고 있겠지
슬리퍼 밑으로 스치던 바람
아직 내 마음을 흔든다
展开显示全部歌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