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난 왜 몰랐을까요
당신 눈빛에 담긴 말을
아무렇지 않게 웃었던
내가 더 미웠어요
말없이 조용히 나서고
뒤돌아보지 않던 모습
그 순간이 자꾸 떠올라
매일 밤 눈을 감아요
가지 말라고 했는데
가시면 안 된다고 했는데
제발 한 번만, 다시 한 번만
내 곁에 와줄 순 없나요
내 이름을, 그 한마디를
한 번만 더 들을 수 있다면
엄마… 엄마…
엄마… 엄마…
듣고 계신가요
참고 또 참아보아도
자꾸만 쏟아지는 눈물
그 눈물, 그 기억
어디에 묻어둘까요
아무 말도 남기지 않고
그저 조용히 떠나간 날
그날을 자꾸 되돌려
마음속에 불러봐요
가지 말라고 했는데
가시면 안 된다고 했는데
제발 한 번만, 다시 한 번만
내 곁에 와줄 순 없나요
그 따뜻한, 마지막 손길
한 번만 더 느낄 수 있다면
엄마… 엄마…
보고 싶어요
꿈에서라도
내게 와주세요
엄마…
그립습니다
그 따뜻한, 마지막 손길
한 번만 더 느낄 수 있다면
엄마… 엄마…
보고 싶어요
꿈에서라도
내게 와주세요
엄마…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