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무뎌진다는 게
이제는 익숙해졌나
눈물은 티도 안 나는데
숨기려고만 했어 나
꼭꼭 숨겨야 했어
나의 어둠까지 알면
너는 달아날 것만 같았거든
그렇게 어른이 됐지
나를 지나간 많은 너 때문에
더욱더 마음을 닫아
아니 닫기보단 줄어드는
감정 소비하지 안정적이라고
완전히 혼자만의 새장 속에서
다른 너의 말을 무시하고
대답 없이 한 번도
너의 말을 들을 걸 그랬나 봐
이건 내 고백
이 노랜 고해
이건 내 고백
이 노랜 고백
나의 고백
Can I go back?
사랑도 아니지만
넌 들었으면 해서
사실 안 들었으면 했어
어느새 나는 또 어른처럼 했어
모른체하는 게 편해 언제부턴가 unhappy가
유지되는 게 당연해진 건 오래지
한 번 더 구차하게 이것저것 적어
혼자만의 생각 들을 먹어도
비워지진 않아 그저 그런 날이야
오늘 밤도 아마도
Good Night 은 힘들 것 같아요 그냥 먼저 자요
Oh why 날 혼자 두질 않을까
Say Good Bye 좀 아플 것 같아요 그냥 먼저 가요
OH WHY OH WHY
이건 내 고백
이 노랜 고해
이건 내 고백
이 노랜 고백
나의 고백
Can I go back?
사랑도 아니지만
넌 들었으면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