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ow the Surface-이눔바

Below the Surface

歌手:이눔바

时间: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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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词

너와 나 사이

말없이 번진 밤

창문을 두드린 빗소리가

대답 대신 흘러내려

차오르는 감정에

발끝이 닿질 않아

웃는 얼굴로 남긴 말들이

내 숨을 먼저 끊어 놔

버티려 할수록

더 깊어지는 이유

내 마음의 무게는

항상 나를 끌어내려

나는 지금 가라앉아

이 밤의 바닥으로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네 그림자 속으로

숨 쉬는 법을 잊은 채

네 이름만 불러

살아 있는 게 아니라

잠겨 있을 뿐이야

I’m drowning now

Down to the bottom of this night

I can’t breathe

I’m not alive, I’m just submerged

다 알면서도

아무 말 없던 너

다정한 온도에 익숙해져

상처마저 안아버린 나

날 눕혀 두고

너는 떠났지

온기가 식은 이 자리엔

물소리만 남아

놓아야 한다는 걸

이미 알고 있는데

놓는 순간 나는

완전히 사라질까 봐

나는 지금 가라앉아

이 밤의 바닥으로

네가 남긴 말 한 줄에

심장이 멈춘 채로

숨 쉬는 법을 잊은 채

다시 널 불러

살아 있는 게 아니라

잠겨 있을 뿐이야

I’m drowning now

Calling out your name

I can’t breathe

Nothing feels the same

더 깊이 가도 괜찮아

끝이 거기라면

이 고통의 끝에

네가 있다면

부서져도 상관없어

다시 볼 수 있다면

이 물속에서라도

네 손을 잡을 수 있다면

나는 지금 가라앉아

빛이 닿지 않는 곳

눈을 감으면 네가 있어

그래서 더 아파

숨이 멎어도 괜찮아

한 번만 돌아와

살아남는 것보다

널 안는 게 먼저야

I’m drowning now

이름을 삼킨 밤

I’m drowning now

너 없는 수면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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