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다 꺼진 거리
혼자 걷다 네 생각이 나
별거 없는 하루였는데
왜 네가 자꾸 떠오를까
답장 없는 메신저 위로
손가락만 맴돌다가
괜히 음악만 더 크게 틀고
아무렇지 않은 척해
Oh tonight
또 너를 생각해
한 걸음 뒤에 서 있는
내 마음은 숨지 못해
천천히 closer closer
아무 말 없이 closer closer
눈빛 하나만으로도
이미 다 알 것 같아
Closer closer
조금 더 네게 closer closer
스쳐 가는 그 순간도
왜 이렇게 오래 남아
사람 많은 그 카페 안에
우린 괜히 말이 없고
웃고 있는데 이상하게
심장은 더 시끄러워
아무 사이 아닌 것처럼
서로 장난만 치다가
집에 가는 골목 끝에서
괜히 발걸음 느려져
Oh tonight
또 너를 기다려
아무 일도 아닌 척해도
너만 보면 티가 나
천천히 closer closer
아무 말 없이 closer closer
익숙했던 내 하루가
너 때문에 달라져가
Closer closer
조금 더 네게 closer closer
늦은 밤의 공기처럼
조용히 스며들잖아
한 번쯤은 너도
나와 같았을까
스쳐 가듯 웃던 그 순간
사실은 멈추고 싶었어
Closer closer
더 이상 숨길 수 없어
무심한 척 돌아서도
결국 네게 가잖아
Closer closer
오늘도 난 네가 맴돌아
별거 아닌 사랑 하나가
사람을 바꿔 놓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