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不久 - 봄여름가을겨울 (春夏秋冬) [00:24.21]흐린 오후 하늘가에 [00:29.46]검붉은 노을 걸리면 [00:35.27]길 건너 회색 건물 위로 [00:39.63]하얀 미소 떠오른다 [00:46.62] [00:57.56]김서린 창에 글을 쓰던 [01:03.14]너의 하얀 손끝에 [01:08.63]파란색 우산 건네며 [01:14.36]우린 그렇게 만났지 [01:19.69]스쳐 지나 버린 인연 [01:25.38]돌이킬 수 있다면 [01:29.32]돌아갈 수 없는 저 하늘 [01:33.35]너머 날아갈 수만 있다면 [01:40.89]잊혀진 시간의 강을 건너 [01:46.42]너를 품에 안을 수 있을 텐데 [01:53.83] [02:15.67]창가에 편지를 놨다 [02:21.13]아쉬움을 함께 접어 [02:26.71]처마 밑 너의 창문에 아래아침은 [02:33.29]더디게 다가오더라 [02:37.97]마주치지 못한 인연 돌이킬 수 있다면 [02:47.37]돌아갈 수 없는 저 하늘 [02:51.54]너머 날아갈 수만 있다면 [02:59.04]잊혀진 시간의 강을 건너 [03:05.74]너를 품에 안을 수 있을 텐데 [03:09.90]돌아갈 수 없는 저 하늘 너머 [03:15.93]날아갈 수만 있다면 [03:21.26]잊혀진 시간의 강을 건너 너를 [03:28.52]품에 안을 수 있을 텐데 [03:32.43] [03:45.41]순이야, 오빠 멀리 왔다 [03:50.87]다시 돌아가면 반갑게 맞아줄꺼지 [03:56.12]제일 생각나는 때는 외로움이 밀려올 때 [04:07.22]낡은 기타 손에 들고 네 노래를 불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