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자국이 내 길이야
어깨를 으쓱 날려버려
쌓인 먼지 같은 걱정들
하늘 보며 크게 숨 쉬면
가슴이 다시 뛰기 시작해
짙이란 본디 구불구불
흔들리는 줄 알고 태어났지
바람 맞는 대로 춤추면 돼
내 발자국이 내 길이야
흔들어라 인생아
마음껏 흔들어라
구름 타고 하늘 넘어
별빛에 젖어도 좋아
부딪혀라 세상아
난 더 강인해져 가네
오늘이라는 이름의 선물을
두 손 가득 안고서
흔들림 속에 진짜 나를 보네
떨어져도 재미있어
다시 일어서는 발걸음이
이 노래가 되어 퍼져가네
인생아 네 멋대로 가라
나는 나의 박수 쇼크
오늘도 한 번 흔들어 보자
이게 나 사는 맛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