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한 그 강가에 앉아
수없이 많은 돌을 던진 날
모두들 내게 웃으라고 하며
아픔을 한 줌 집어서 내게 뿌렸어
어두운 밤이 찾아오면
수없이 많은 눈물을 흘린 날
모두들 내게 웃으라고 하면
아픔을 한 줌 집어서 멀리 뿌렸어
아무도 찾지 않는 밤에
나 홀로 널 안으며
세상밖에 내게
난 언제쯤 울어볼 수 있을까
가면을 벗고 안긴 채 아무 생각 없이
그 사람들의 체온이 내게는
차가워 이 거리에 갇혀버렸네
숨 막히는 거리에 가득 찬
비겁한 나의 나이란 수갑에
푸르던 봄날 사이로 스며든
차가운 빗방울 속에 있는 소년
난 언제쯤 울어볼 수 있을까
가면을 벗고 안긴 채 아무 생각 없이
그 사람들의 체온이 내게는
차가워 이 거리에 갇혀버렸네
난 언제쯤 울어볼 수 있을까
가면을 벗고 안긴 채 아무 생각 없이
그 사람들의 체온이 내게는
차가워 이 거리에 갇혀버렸네
난 언제쯤 울어볼 수 있을까
난 언제쯤
난 언제쯤 울어볼 수 있을까
난 언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