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눈물의 소녀 (Old tears)-그늘

늙은 눈물의 소녀 (Old tears)

歌手:그늘

时间: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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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词

늙은 눈물의 소녀 - 그늘 (阴影)

내던진 그 주먹보다

걷어차인 내 무릎보다

쓰라리는 건 싸늘한 표정

식어버린 저 꿈들과

그걸 쫓던 아련한 기억

잘못하지 않았다는

마지막 자존심

남은 건 부러져버린 이름과

잘 쓰여지지도 않는 마음과

무엇이라도 벨 듯한

날이 선 내 얼굴

겉멋 든 것처럼 뛰어왔어도

갖고 싶었던 건 오직 너 뿐인데

지금쯤 어디를 누구와

걷고 있을까

사는 게 이럴거라

그 땐 차마 생각도 못해봤는데

사는 게 그렇더라

내 맘대로 되는 게 별로 없더라

분명히 잘해왔는데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

그렇게 살면 된다고

배운대로 했는데

자라난 희망은 꺾여졌고

쓰여진 시간은 버려졌고

바닥인 줄 알았는데 더 떨어지고

사는 게 이럴거라

그 땐 차마 생각도 못해봤는데

사는 게 그렇더라

내 맘대로 되는 게 별로 없더라

사랑이 전부란 걸

이제서야 알아차렸는데

사랑은 저 멀리 이미

모두 날 떠나버렸나

몸에 남은 몇 개의 상처와

희미하게 남은 희열의 촉감

주변을 둘러싼 낯선 얼굴과

어김없이 다가온 낯선 끝의 순간

타락의 시점은 언제였던가

불을 피우고 집시처럼

춤을 춰야지

부질없어

사는 게 이럴거라

그 땐 차마 생각도 못해봤는데

사는 게 그렇더라

내 맘대로 되는 게 별로 없더라

사랑이 전부란 걸

이제서야 알아차렸는데

사랑은 저 멀리 이미

모두 날 떠나버렸나

왜 이렇게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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