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를 걱정해
너를 떠올리네
위태로운 너의 모습, 여전한 말투
상처투성이 내 친구 릴리의
외로운 날들이 내게 희미하게
마치 안아달라는 듯이
숨을 크게 들이마셔
그리곤 천천히 내뱉어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말이야
난 노랠 부르네
노래는 추억을 부르네
추억 속엔 네가 있네
상처투성이 내 친구 릴리의
괴로운 날들을 내게, 밤들을 내게
하늘나라 예수께, 당신이 되고 싶다고
그러면 사랑쯤은
릴리에게 사랑을
릴리에게 사랑을
릴리에게 사랑을
릴리에게 사랑을
릴리에게 사랑을
릴리에게 사랑을
릴리에게 사랑을
릴리에게 사랑을
릴리에게 사랑을
난 너를 걱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