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50]BANKSY - 데카당 (Decadent) [00:11.59]词:진동욱 [00:16.50]曲:데카당 [00:17.84]编曲:데카당 [00:22.07]制作人:데카당 [00:31.19]양지 음지 [00:32.60]나들 때마다 [00:37.33]눈을 감지 [00:38.67]반쯤 뜨다가 [00:42.54]저기 멀리 앞에 절룩거리는 목발에다 [00:47.82]아무도 보지않을 인사 하고 있잖아 [00:52.42]잘생긴 개 옆에 몰래 나 [00:58.54]한참동안 서성이다가 [01:04.63]역으로 들어오는 길에 [01:06.99]아침에 마주한 [01:09.17]옷걸이가 내게 말 걸어주었던가 [01:13.66]떠올리며 무른 살을 박박 씻다가 [01:18.30]거울에 거품을 문질러 김을 지웠잖아 [01:24.38]나 생각한다 [01:26.59]으스러질듯 껴안던 [01:29.69]영화 속에 어느 두사람을 감상했던 [01:33.43]어제 새벽의 밤 [01:35.80]들키면 안되는 것들이 너무도 많구나 [01:41.02]비밀은 알아서 번식하니 [01:45.53]어서 출근이나 해 [02:11.36]물론 숨을 쉬는 것이 잘못은 아니지 [02:14.40]만서도 나는 더러 괴로울 때가 있지 [02:18.68]알아챌까봐 살아 있다는 걸 [02:20.95]누군가 벽 뒤에다 [02:22.50]스프레이질한 저 멋진 그래피티 [02:25.79]에 적힌 욕지거리에는 [02:27.63]나 하지 않은 이야기들로만 또 가득찬 [02:31.34]썩어 문드러진 표정하고 [02:33.32]전시할 마음 없는 관중 [02:35.06]비어있는 객석 가운데 [02:36.69]서 있는 너 손에 쥔 건 뭐야? [02:42.01]나 생각한다 [02:44.33]우스꽝스럽다는 이유로 [02:47.38]영화 밖에 너와 나는 이제 입을 달고 [02:51.01]쉽게 말하는 낮 [02:53.49]들키면 안되는 것들이 너무도 많구나 [02:58.72]비밀은 언젠가는 들통나니 [03:03.20]어서 잠이나 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