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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꽃 (Metal Flower) - 정희준
词:정희준
曲:정희준
编曲:송성규
아으 눈물도 마르는 상강의 밤
우린 가을밤을 유랑하는 악단
제각기 펼쳐 든 금속의 날개로
꺾이지 않는 가치를 내보이네
그들이 너를 불길하게 여기며
밖으로 내던져 깨뜨리던 날
나는 그 파리한 꽃잎들 모아서
집으로 돌아왔네 뭔가에 쫓기듯
이렇게 속삭이며
네가 여러 가지 꿈을 꾸고
그것이 전부 다 이뤄지길
그 꿈이 설령 제때 먹고
제때 잠드는 것이라 해도
누가 시간을 붙잡고 멈추라
명할 수 있단 말입니까?
그러니 서둘러
녹이 너를 더럽히기 전에
자 시간이 없어
네가 살아있을 동안에
때때로 이기면 좋은 것들을 얻게 되고
지더라도
너만의 실패는 절대 아닐 거야
네가 복수를 계획하면
그것이 남김없이 행해지길
그 악이 설령 그를 용서하고
입 맞추는 것이래도
폭풍이 사람을 해치려 생기는 걸
본 적이 있습니까?
그러니 서둘러
인색이 널 깨뜨리기 전에
깨치고 떨치며
네가 살아있을 동안에
우리는 이 다다음 세상이 지나고
또 다음 세상에도
못 이룰 꿈을 꾸거나
미련하고 우직하게 살겠지
향기가 퇴색되고
녹이 슬어버린 금속의 꽃들은
모든 세상에서
거리를 헤집고 나와 노호하겠지
강함과 현명함이 너의 가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