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레몬빛 햇살)
(그늘 아래 흐르는 조용한 오후)
한 모금의 레몬티
달콤함보다 더 맑은 기분
너 없이도 괜찮을 것 같아
오늘은 조금 특별해서
In the lemon shade, I sit and breathe
햇살과 바람, 그리고 나만의 평화
네 생각도 스쳐가지만
그늘 속에선 괜찮아져
가만히 있는 잎사귀도
속삭이듯 나를 위로해
지나간 여름의 대화들
다시 들려오는 듯해
In the lemon shade, I sit and breathe
햇살과 바람, 그리고 나만의 평화
네 생각도 스쳐가지만
그늘 속에선 괜찮아져
(너와 걷던 거리도)
(이젠 나만의 길이 되어)
In the lemon shade, slow and still
이 순간만은 나를 위해 남겨
쓸쓸함도 감미로운 맛
레몬 그늘 아래서
(햇살은 물러가고)
(마음은 조금 더 가벼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