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75]오늘, 점심시간 지나 [00:08.22]항상 텅 빈 채있던 편지함을 여니 [00:16.47] [00:19.73]깔깔대는 편지 한 장 [00:25.77] [00:27.34]따가운 햇살에 그을린 글씨들 [00:34.80] [00:38.55]'나는 슬프지 않아요 [00:44.50] [00:46.28]나는 여기서 이렇게 편지를 보내요. [00:53.91] [00:57.60]나를 둘러싼 사람들 [01:03.37] [01:05.15]금새 친구가 되어 외롭지 않아요.' [01:13.04] [01:15.74]기대하지도 못한 온기에 [01:19.66] [01:20.25]취한지 벌써 몇 일 [01:24.69]처음엔 쑥스러워 말도 못했던 [01:29.33]서투른 인사도 [01:33.54] [01:34.66]이제 모두 다 알아들어 [01:38.54] [01:39.31]두 팔을 열어주네 [01:43.72]이렇게 눈물 나게 맑은 눈빛은 [01:48.12] [01:48.71]나를 고백하게 하네 [01:53.46]사실, 나도 친구가 되고 싶었어. [02:02.34] [02:03.80]여전히 조금 낯설지만 [02:09.69] [02:11.29]요란스런 한밤의 불빛은 없지만 [02:19.28] [02:22.87]어디에서나 보이는 [02:28.48] [02:30.43]크고 소담스런 사람들, 사람들 [02:38.39] [02:40.99]기대하지도 못한 온기에 [02:44.86] [02:45.51]취한지 벌써 몇 일 [02:49.92]처음엔 쑥스러워 말도 못했던 [02:54.58]서투른 인사도 [02:58.65] [02:59.96]이제 모두 다 알아들어 [03:03.80] [03:04.63]두 팔을 열어주네 [03:08.86]이렇게 눈물 나게 맑은 눈빛은 [03:14.13]나를 고백하게 하네 [03:18.75]사실, 나도 친구가 되고 싶었어. [03:28.06]
라오스에서 온 편지 (Feat. My Aunt Mary) (Letter from La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