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스며드는 저 바람결에
그대 목소리 들려오는 듯해
짧았던 순간이 추억이 되어
내 외로운 마음을 감싸주네
바람이 전하는 그대의 말들
지친 내 하루를 위로해주네
멀리 떠나가 버린 사랑이지만
내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있네
낯선 길 위에서도 두렵지 않은 건
그대의 미소가 날 지켜주니까
시간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 건
사랑이 바람처럼 남아 있기 때문
바람이 전하는 그대의 마음
내 눈물까지 다 안아주네요
멀리 있어도 닿을 수 없는 그대
추억 속에서 영원히 함께해
혹시 그대도 나처럼
밤하늘을 바라보나요
별빛 사이로 흘러가는 바람에
내 그리움 전해지기를
바람이 전하는 그대의 말들
나의 외로움 달래주네요
사랑은 사라져 가지 않는다
내 마음 속에 영원히 살아 있네
바람이 전하는 그대의 이름
오늘도 내 가슴에 머물러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