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광야 - 주철환 (朱哲焕) [00:18.16]까마득한 날에 [00:24.22]하늘이 처음 열리고 [00:29.47]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00:35.70]모든 산맥들이 [00:41.24]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00:47.00]차마 이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00:53.27]끊임없는 광음을 [00:55.92]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01:01.67]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01:08.98]지금 눈 내리고 [01:10.79]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01:14.94]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01:24.09]다시 천고의 뒤에 [01:29.41]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01:35.28]이 광야에서 목 놓아 부르게 하리라 [02:16.69]끊임없는 광음을 [02:18.91]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02:25.09]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02:32.40]지금 눈 내리고 [02:33.60]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02:38.23]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02:47.59]다시 천고의 뒤에 [02:52.82]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02:58.71]이 광야에서 목 놓아 부르게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