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흐르는
창밖의 빗물처럼
내 눈물도 말 없이
그댈 흘려보내요
붙잡을 수 없는
그대 마음이
서늘한 바람 되어
내 곁을 떠났죠
눈물은 거짓말 못 해
그댈 아직 사랑해요
아무리 지우려 해도
더 선명해져
가슴에 남은 말
하지 못한 사랑
이 눈물로
오늘도 말해요
지나간 추억에
혼자 웃고 또 울고
사진 속 그 미소가
날 더 아프게 해요
다 괜찮을 거란
내 다짐들은
결국엔 모두 다
눈물이 됐네요
눈물은 거짓말 못 해
그댈 아직 사랑해요
아무리 지우려 해도
더 선명해져
가슴에 남은 말
하지 못한 사랑
이 눈물로
영원히 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