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 (公车站) (Live)-알맹

정류장 (公车站) (Live)

歌手:알맹

时间:201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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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词

정류장 (Live) - 알맹 (Almeng)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그댈 봤을 때

이내 나를 찾아내서

소리없이 웃어주던

그 소리 없는 웃음이

말을 걸어 괜찮아

수고했어

희미하게

일렁이던 것 입술

풀어 흘러내어

나의 선명한

그댈 더 선명하게 담네

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그댈 안고서

그냥 눈물만 흘러

자꾸 눈물이 흘러

이대로 영원히

있을 수만 있다면

오 그대여

오 그대여

그대여서

고마워요

남 탓맘 하며

날 탓하진 않고

한탄만 한 어리석은 난

넌 빛나는 사람 될 거라며

슬픈 맘 비워내라던

눈부신 널

모질게 변명하며

익숙하단 그 핑계로

아프게 만들었지

눈물 핑 돌게

난 그대에게 기대어

힘든 일 모두

그대에게 빗대었지

하지만 이제

절대로 그저

될 대로 되란

생각하지 않을게

Because I care about you

I take care of you

그대여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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