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눈을 뜨자마자
깊은 한숨을 쉬는 건
오늘도 두려워서 인가 봐
차가운 주위의 공기
빛이 없는 하루를 이제
당연하게 난 받아들이곤 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힘을 내고 싶어
무너진 마음 나의 발밑에 부서져 버렸지만
난 굴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괜스레 애써 웃음을 짓는대도
달라지진 않고 사람들이 나를 또 버려둔대도
나는 모를 거야
아마 모를 거야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견딜 수 있 다면
차가운 가슴 얼어붙어져 부서져 버렸지만
난 굴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괜스레 애써 웃음을 짓는대도
달라지진 않고 사람들이 나를 또 버려둔대도
나는 모를 거야
아마 모를 거야
난 또 주저 않고 포기하려 하고
아무 말도 않고서 밤을 새 울 때도
달라지진 않고 난 차라리 이대로 무너진대도
다들 모를 거야
아마 모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