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Convenience _ 편의점)-데이먼스

2+1 (Convenience _ 편의점)

歌手:데이먼스

时间:202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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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词

자동문이 열리면 쏟아지는 하얀 빛

여긴 밤이 없는 또 다른 평행세계

냉장고 안엔 열 맞춰 늘어선 캔들

난 습관처럼 가장 구석진 것을 꺼내

유리벽 너머로 보이는 창백한 도로

나와 같은 표정의 사람들이 스쳐가

바구니에 담긴 건 내일의 허기보다

오늘을 버티게 할 작은 설탕의 농도

손끝에 닿는 캔 음료의 차가운 물방울

바스락거리는 비닐봉지 소리만이

이 정적을 깨는 유일한 대화

2+1, 계산된 우리의 위로

하나를 덤으로 얻어도 채워지지 않는 공간

1인용 테이블에 앉아 멍하니 밖을 봐

도시의 소음은 적당한 화이트 노이즈

딱 그만큼의 온도로 난 여기 머물러

삼각김밥의 모서리를 뜯어내듯

내 하루의 모서리도 조금씩 마모돼가

전자레인지 돌아가는 무의미한 회전

그 소리에 맞춰 발끝을 까딱여 봐

사랑이나 영원 같은 단어들은

유통기한이 지나버린 지 오래야

난 그저 지금 당장 삼킬 수 있는

확실한 논리 하나면 충분해

2+1, 계산된 우리의 위로

하나를 덤으로 얻어도 채워지지 않는 공간

1인용 테이블에 앉아 멍하니 밖을 봐

도시의 소음은 적당한 화이트 노이즈

딱 그만큼의 온도로 난 여기 머물러

유통기한은 자정까지

난 다시 어둠 속으로 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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