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여 걸어야하는 이유 (垂下头步行的理由)-K

고개 숙여 걸어야하는 이유 (垂下头步行的理由)

歌手:K

时间:200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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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词

고개 숙여 걸어야하는 이유 - K (케이)

속을 비우고 눈물만 쏟아 놓고

들뜬 기억 가라앉히려 해봐도

흠뻑 젖은 채 눈

흘기는 그리움들만

화가 난 듯 날 찾고

가슴 한편을 빼앗고

이길 수 없나 봐요

이 독한 그리움은...

달아나봐도 나가라

말해도 듣지 않는데...

그댄 아무것도

모르죠 숨 쉴 때마다

가슴이 소리쳐서 깨운 눈물도

바람이 부는 소리에도

차가운 몸을 데우며

서성거리던 이유도

그대는 모르죠...

손을 내밀어 아련한

맘을 만져보면

그댄 여기 있는데

버젓이 살고 있는데

말할 수 없나봐요

꺼낼 수 없나 봐요

손을 휘저어 크게

불러봐도 대답 없는데

그댄 아무것도

모르죠 숨 쉴 때마다

가슴이 소리쳐서

깨운 눈물도

바람이 부는 소리에도

차가운 몸을 데우며

서성거리던 이유도

그대는 모르죠...

한번씩 생각 하나요

우리 껴안고 웃던 날들

긴 이별에 짐처럼

무거워져도 잊지 마요

그대가 넘쳐나는 해질녘이면...

세상에 걸려 넘어져도

온 종일 고갤 숙인 체

걸어야 하는 까닭을

그대는 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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