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사라진 밤에
이제는 갈라진 밤에
컴컴한 방안을 걸어
이제는 바래진 끝을
차가운 문을 열고서
차가운 물을 한 모금
삼키는 내마음이
날아오를지도 모를 것 같다 해
스치듯이
반짝이며
너의 거친 움직임에
이렇게 멈춰선 채로
이렇게 겁이난 채로
내 맘은 하얘진 채로
이렇게 이렇게 yeah yeah
붙잡힌 나의 마음에
쉼 없이 너를 남긴 채
내 맘은 까매진 채로
까맣게 까맣게 yeah yeah
붙잡힌 그을음속에
붙잡힌 몸부림속에
검푸른 너의 마음은
더욱 짙어져만 가고
떨칠 수 없을 것 같은
떨치지 못할 것 같은
온몸을 흩뿌리며
날아오를지도 모를 것 같다 해
스치듯이
반짝이며
너의 거친 움직임에
이렇게 멈춰선 채로
이렇게 겁이난 채로
내 맘은 하얘진 채로
이렇게 이렇게 yeah yeah
붙잡힌 나의 마음에
쉼 없이 너를 남긴 채
내 맘은 까매진 채로
까맣게 까맣게 yeah yeah
이렇게 멈춰선 채로
이렇게 겁이난 채로
내 맘은 하얘진 채로
이렇게 이렇게 yeah yeah
붙잡힌 나의 마음에
쉼 없이 너를 남긴 채
내 맘은 까매진 채로
까맣게 까맣게 yeah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