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야곡 - 안개낀 장춘단공원 - 비내리는 고모령-김연자

전선야곡 - 안개낀 장춘단공원 - 비내리는 고모령

歌手:김연자

时间: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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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词

전선야곡 - 안개낀 장춘단공원 - 비내리는 고모령 - 김연자 (金莲子)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그 목소리 그리워

안개 낀 장충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 번 어루만지며

떠나가는 장충단공원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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