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눈을 뜬 순간부터
누구보다도 날 사랑해 주고
가장 아껴주신
두 분의 소중한 딸로
태어난 건 행운이었죠
처음 엄마를 부르고
아빠 손을 잡고 걸었던
작은 순간들이 모여 지금의 날 만들었어요
어쩌면 당신 어깨는
가끔 무겁기도 했겠죠
그래서 더 고마워요 그래서 항상 미안해요
나 때론 당신의 맘을
아프게 하던 미운 딸이었죠
하지만 두 분은
나의 어깨 뒤에 서서
매일 기다려주셨네요
내 꿈을 응원해 주고
돌아갈 집이 되어주신
두 분의 품에서 나 벌써 이만큼 자라났어요
걱정은 하지 말아요
나 꿈을 향해 날아가도
영원히 사랑스러운 두 분의 딸로 있을게요
한 가지 약속해요
그저 건강하게
내 곁에 있어주겠다고
내가 많이 사랑해요
변하지 않는 믿음 속에
사랑으로 나를 안아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이제는 내가 두 분의
가장 따뜻하고 커다란
나무가 되어줄게요 이젠 나에게 더 기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