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가 우는지 아시나요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아무 일 없는 척 웃어도
마음은 숨길 수 없어요
당신은 모르고 있겠죠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당신을 떠올리는 걸
늦은 밤 홀로 남겨지면
보고 싶은 마음만 커져요
답 없는 창만 바라보다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
왜 이렇게 보고 싶은 건가요
하루가 끝나질 않네요
당신의 마음 한구석에
나는 살고 있나요
왜 내 눈물이 흐르는지
정말 모르시나요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커져서 그래요
한 번만 내 이름 불러도
웃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오늘도 당신의 한마디를
가슴에 품고 살아요
바람이 스쳐 지나가도
당신인 것만 같아져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당신만 보이네요
언젠가 내 마음 닿으면
그땐 꼭 말해줄게요
오랫동안 숨겨왔던
사랑한다고 말할게요
왜 아직도 기다리는지
정말 모르시나요
당신을 사랑한 시간만큼
기다리고 있었어요
혹시라도 늦지 않았다면
내 손을 잡아주세요
오늘도 당신을 향해서
나는 사랑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