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증 (Feat. Horim, VAN NOIR, Minos) (Explicit) - Olltii (올티)/Horim/VAN NOIR/Minos
词:올티 (Olltii)/호림/반느와르/마이노스
曲:올티 (Olltii)/BUM/호림
编曲:BUM
요란했던 술자리의 끝
모두를 야린 후에 치근대
뭐가 불만인 듯
할증 시간이 풀릴 때까진 달리자던
붙박이들도 어느새 절름발이뿐
내 줄담의 불씨만큼 많이 충혈된
눈깔이 죽은 생선마냥 잃어 생기를
하나 둘 자기 짐들을 챙긴 후
비릿한 속 부여잡고서 나서 고생길을
여긴 스쳐지날 것 투성인 도시라
인사치레일 기사님의
어서 오시라는 말에
평소라면 안 부렸을 오지랖
몇 마디를 나눠도
눈은 날 쳐다보질 않아
이게 맞는 길일까 슬쩍 본 네비
실은 급할 것도 없는 지금 괜히
멀리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할 즈음
좀 헤매이다 풀려버린 할증
터덜 터덜 온기
잃은 그의 눈빛
다음 갈 곳을 잃은
거리의 민낯이
아는 듯해 이 마음을
벗어나고픈 이 도시는
바삐 나를 움직이네
제 값을 주지 않은 채
갈길이 먼데 없는 빈 차
폰 클릭 하나면 해결될 시대지만
오기 아니 호기심 같던 마음으로
구시대 방식을 고집한 것
Oh 맞닿아있어 이걸 놓지못한 이유
열정은 싸늘해져 가도 혹시 몰라 keep
여전히 bar game 이겨서 또 ego high
오고 나면 두뇌회전 speed 새벽 미터기지
어린이보호구역서 액셀을 밟던
기사 도덕성 말아먹었지만
배덕감의 감정
같은 결일까 싶어 내 반골기질
우울감을 담보로 한 자뻑이지만
우리 무슨 대활 나눴는지 기억도 안 나
마냥 희망찬 얘기는 아니었던 것 같아
조금만 버티면 해가 뜬대도
속이 문드러져서
매 순간이 버거워져만 가서
터덜 터덜 온기
잃은 그의 눈빛
다음 갈 곳을 잃은
거리의 민낯이
아는 듯해 이 마음을
벗어나고픈 이 도시는
바삐 나를 움직이네
제 값을 주지 않은 채
일찍 끝났지 술자리 밤 11시 반쯤
항상 내 맘관 달라서 붙잡는 한심한 쪽
"못한 말 있으니 딱 한잔만 더 같이 마셔
예전엔 안 뺐잖아 취한 척 마
그거 나이의 방증"
"야 나라고 안 아쉽겠냐?
아쉬움 남아도
자리 털고 일어들 나야지
넌 좋겠다 프리마돈나
Life's a bitch and then you die
일상은 절대 안 봐줘 그 시절 거기 둬
술처럼 깰 거야 차츰차츰
택시도 잘 안 잡히지 밤 11시 반쯤
좀만 더 있음 붙을 거니까 그만큼 할증
무안해지는 히치하이킹 감긴 반쪽
여기서 나만 느끼는 걸까 타는 갈증
모두가 떠난 뒤 문 쓴 담배
추억팔이의 거마비군 술은 안 깨
내일 또 맞이할 거야
반가운 숙취와 짜증
난 여기 남아있어 지불해 까짓 할증
터덜 터덜 온기
잃은 그의 눈빛
다음 갈 곳을 잃은
거리의 민낯이
아는 듯해 이 마음을
벗어나고픈 이 도시는
바삐 나를 움직이네
제 값을 주지 않은 채
집에 다 와가도 난
택시 안의 생각에 날 가둬놔
잘 도착했단 안도감보다
내리지 못한 결론에 한동안
삼켜야 될 마음에 더 나는 갈증
꼭 결심 같은 결제를 할 즈음
들어줄 이 하나 없는 와중에
혼자 말만 늘어져 또 붙는 할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