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팔기엔 너무 눈부신 밤
네 시선이 나를 두드려
마치 박수 소리처럼
두근거림이 리듬이 돼
기억은 흔들리지 않아
지워지지 않는 너의 장면
몸이 먼저 반응하듯
심장이 먼저 널 기억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우린 동시에 시작됐지
이건 사고가 아닌 음악이야
심장이 박수칠 때
우린 가까워져
너의 한숨 하나마저
박자에 섞여 들려
심장이 박수칠 때
그건 사랑의 사인
이 도시의 소음마저
우릴 위한 배경음
거짓말 같은 진심이
더 진짜처럼 느껴질 때
그게 너야
나를 춤추게 만든 사람
모든 길이 우리를
같은 리듬으로 이끄는 것 같아
우린 그 안에서 살아
심장이 박수칠 때
네게 다가설게
이 음악이 끝나기 전에
네 손을 잡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