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절벽 끝의 꽃 - 최한솔 (崔韩帅) [00:20.58]아련했고 참 아름답던 [00:29.28]시절들은 온데 간데도 [00:38.17]시작이란 말은 안녕히 [00:46.32]내게서 멀어져 되돌릴 수도 없어 [00:59.38]그 시절 나는 없네 [01:04.91]마지막 이라며 다다렀던 [01:08.96]내 삶의 절벽 끝에서 [01:13.05]두 눈 마주한 하얀 꽃은 [01:22.59]마지막 끝에 다다를 때 [01:26.70]비록 꺾여 버린대도 [01:30.77]내게 불어와 향기가 되네 [01:49.31]청춘이란 참 빠르더군 [01:58.19]지나오니 그렇더라구 [02:07.03]시작이라고 달려 가려 하면 [02:15.22]저만치 멀어져 뛸 엄두조차 않나 [02:28.33]그렇게 주저앉네 [02:33.76]마지막 이라며 다다렀던 [02:37.82]내 삶의 절벽 끝에서 [02:41.90]두 눈 마주한 하얀 꽃은 [02:51.42]마지막 끝에 다다를 때 [02:55.55]비록 꺾여 버린대도 [02:59.67]내게 불어와 향기가 되었네 [03:11.04]끝이라 눈감고 내려놓으려 하면 [03:17.36]내게 불어온 꽃송이 하얀 날개가 되네 [04:02.77]마지막 이라며 다다 렀던 [04:06.67]내 삶의 절벽 끝에서 [04:10.81]두 눈 마주한 하얀 꽃은 [04:20.23]마지막 끝에 다다를 때 [04:24.48]비록 꺾여 버린대도 [04:28.66]내게 불어와 향기로 [04:38.18]되어 날 일으키네 [04:42.63]소란한 이곳을 떠나 [04:47.04]멀리 날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