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왔다-Bubble Sisters

겨울이 왔다

时间:200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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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词

겨울이 왔다 - Bubble Sisters

낯선 거릴 쉼없이 걷다

문득 고른 숨을 내 쉰다

잿빛의 대기 사이로 하얀 김이 서려져

그만 나는 울어 버렸다

겨울이 왔다 이 겨울이

지독히도 길던 일년을 돌아

혼자인 내게 묻어둔 니 기억 담아온다

내 뺨위를 스치는 바람이

우리를 갈라놓았던 지난 겨울과 같다

더 차가운 바람이 불어도

흐르는 눈물을 날려 보낼순 없다

시린 볼을 감싸 쥐던 손

얼어 붙은 맘을 녹인 품

차디찬 날에 부숴진 봄빛같은 추억이

파편처럼 맘에 박힌다

겨울이 왔다 이 겨울이

지독히도 길던 일년을 돌아

혼자인 내게 묻어둔 니 기억 담아온다

손 끝까지 눈물이 차올라

바람결 시린 틈새로 젖은 슬픔이 샌다

이 어딘가 너있을 것 같아

허공을 헤집어 봐도 이제 넌 없다

너 떠난 후 남겨진 내게는

따스한 햇살 아래도 항상 겨울이었다

또 계절이 돌아온 것처럼

너역시 먼 길을 돌아 내게 오기를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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