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83]수호천사 - 김라마/Khundi Panda [00:01.15]词:김라마 [00:01.25]曲:김라마/Khundi Panda [00:01.46]아침부터 밤까지 [00:02.74] [00:04.18]밤부터 새벽까지 [00:05.34] [00:06.71]새벽부터 이른 아침 [00:08.11] [00:08.74]널 지키는 [00:10.27] [00:12.11]내 존재는 네가 문을 나설 때쯤 [00:13.79]아무도 없는 공간에 정적이 [00:15.74]안정됐을 시간대니까 [00:17.35]너는 버스 타 알바하러 대충 홍대로 [00:19.85]주말엔 요즘 을지로 가서 맥주 [00:22.09]직장동료는 꼰대여서 [00:23.28]팔로우 안 해놨나 봐 [00:24.78]가끔 홧김에 올린 글로 [00:26.06]네가 화낸 밤마다 [00:27.16]맞추는 거 힘들었는데 [00:29.26]그거 말곤 합리적으로 의심할 게 없지 [00:31.42]친구도 몇 없는 네 일상이란 건 [00:33.44]너무 쉬웠어 파악하기 [00:35.12]엄마가 정한 통금은 [00:36.52]뜨거운 주말 밤 밑에 [00:38.07]묻었으니까 토요일만 되면 나가지 [00:40.50]초겨울 되니 춥더라 너 없던 방안이 [00:43.15]여긴 내가 데워줄 테니까 [00:44.50]따듯하게 입어 [00:45.95]발자국 소리 가까워지기 [00:47.27]직전이 아쉬워 [00:48.54]실제로 본 적 없어 악수라도 하고 싶어 [00:51.02]근데 사실은 네 철분까지 [00:52.73]다 빨아먹고 싶어 [00:53.87]난 아침부터 밤까지 [00:56.00] [00:57.42]밤부터 새벽까지 [00:58.66] [00:59.80]새벽부터 이른 아침 [01:01.47]널 지키는 수호천사 [01:04.22] [01:05.34]아침부터 밤까지 [01:06.59] [01:08.03]밤부터 새벽까지 [01:09.27] [01:10.45]새벽부터 이른 아침 [01:12.38]널 지키는 수호천사 [01:14.66] [01:16.14]아침부터 밤까지 [01:17.41] [01:18.76]밤부터 새벽까지 [01:20.03] [01:21.33]새벽부터 이른 아침 [01:22.63] [01:24.19]널 지키는 수호천사 [01:25.67] [01:26.27]네 매력점은 철저하지 않단 것 [01:28.13]사라져도 모를 양말 한쪽이 내 감상법 [01:30.76]넌 뭐가 있을지 모를 [01:31.87]깜깜한 밤을 무서워하지만 [01:33.61]내가 선잠에도 듣고 보고 있어 [01:35.62]걱정하지마 넌 그대로 있어 주면 돼 [01:38.25]내가 널 보았던 처음 술자리에서 [01:40.21]여러 명과 섞여 내게 웃음 지었던 [01:42.14]그때처럼 언제나 지켜본 먼발치 [01:44.61]캠퍼스 내였던 건 네가 휴학할 때까지 [01:47.02]좀 더 가까워진 기분 [01:48.58]네 자취에 내 자취가 있는 건 [01:50.50]네가 몰라도 마셨지 같은 공기를 [01:52.35]누가 같이 오지 않았나 [01:53.77]반은 의심 반은 심술 [01:55.26]냄새로 느껴져 어제 마신 속이 빈 술 [01:57.99]물기 묻은 설거지를 지나 [01:59.36]탁자를 보고 멈춘 건 [02:00.94]담배곽이 비흡연을 고집한 네 원룸서 [02:03.17] [02:04.17]네 친구들도 담배 싹 다 안 피워 [02:06.13]만난 게 어떤 씹새끼인지 [02:07.70]알아내고 말겠어 [02:08.81]난 아침부터 밤까지 [02:10.76] [02:12.05]밤부터 새벽까지 [02:13.36] [02:14.49]새벽부터 이른 아침 [02:16.19]널 지키는 수호천사 [02:18.87] [02:19.99]아침부터 밤까지 [02:21.31] [02:22.68]밤부터 새벽까지 [02:24.03] [02:25.15]새벽부터 이른 아침 [02:26.82]널 지키는 수호천사 [02:29.64]너와 나 둘의 공간 둘의 공감 [02:31.33]난 그려왔지 멀리서 [02:32.68]눈치채면 부담될까 [02:33.88]양보도 했지 성심껏 [02:35.35]한 올씩만 알지만 찰랑이는 네 머릿결 [02:37.82]그 발정 난 개새끼한테 [02:39.33]뺏길 수는 없지 너를 [02:40.60]돌아오는 주말 [02:41.57]난 고백만큼 용기를 내어 [02:43.30]네 고른 숨소리가 [02:44.22]새어 나오지 않게 문고리를 떼어 [02:45.93]몇 시간 동안 네 옆에 시체처럼 눕다 [02:48.36]한 번 쓰다듬고 네 방 어디 몰래 둔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