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한시반 - 루브/랑연 (Rang yeon)
词:랑연
曲:루브
编曲:루브
10월 9일 새벽 한시 반
부딪히는 바람소리
너의 손 편지로 가득 했던
노트엔 널 그리는 낙서만이
10월 9일 새벽 한시 반
보슬 내리던 빗소리
수줍게 어린아이처럼
고백하던 너를 그리네
너를 향해 달려가
넌 나로부터 달려가
도로 위에 화살표조차
너를 향해서 놓여 있는데
한 순간에 사라져 버린
반짝이던 너와 나
언제부터였던가
나로부터 멀어져
되돌리려 애써 봐도
알 수 없는 이유들로
나열된 너의 이기심
잠시라도 미워해 보지만
애린 심장은 더 커져가
너를 향해 달려가
넌 나로부터 달려가
도로 위에 화살 표 조차
너를 향해서 놓여 있는데
몇 번이고 널 놓아주라는
수많은 이정표
내겐 보이지 않아
추억 사이로 벋은 이 길 따라가
닿을 듯 더 멀어져
차라리 꿈을 꾼 것처럼
한 순간 사라지듯
넌 나의 사랑이 아닌
난 너의 사랑이 아닌
서로 우리 모르던
그때 갈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