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언덕-휴일

시간의 언덕

歌手:휴일

时间: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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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词

해가 저무는 언덕 너머 저편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비내리듯 쏟아질 별들을 바라보며

누군가는 꿈을 꿀까

달콤한 잠에서 깨기 싫은 아이처럼

나는 저 의식아래에서

투정부리고 있어

현실이 흔드는 손짓을 혼자 뿌리치며

꿈을 깨면 흐릿한 하늘에

눈 비비며 기지개를 켜도

개운하지 않았던 건 내 탓이 아니야

네 탓도 아니고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나는 다시 잠들고 싶어

무의식으로 들어가는 발걸음

울고 있는 건

내가 아니야

너도 아니야

나는 자랑거리가 아니야

너는 헤엄치는 날 보며 한심하다고

말했던 적 있지

나도 그랬지 난 나를 볼 수 없었어

마주하기 싫었어

나는 꿈을 꾸며 바라본 나의 미래에

실망한 적 있어

너도 있겠지

저마다 다른 삶과 배경을 등지며

꿈을 깨면 흐릿한 하늘에

눈 비비며 기지개를 켜도

개운하지 않았던 건 내 탓이 아니야

네 탓도 아니고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나는 다시 잠들고 싶어

무의식으로 들어가는 발걸음

울고 있는 건

내가 아니야

너도 아니야

나는 자랑거리가 아니야

화를 내

답답하다고

꿈을 깨라고

부딪힌 현실에 산산조각 나버리라고

오히려

부딪힌 건

부서진 건

내가 아니라 내 미래였어

꿈을 깨면 흐릿한 하늘에

눈 비비며 기지개를 켜도

개운하지 않았던 건

내 탓이 아니야

네 탓도 아니고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나는 다시 잠들고 싶어

무의식으로 들어가는 발걸음

울고 있는 건

내가 아니야

너도 아니야

나는 자랑거리가 아니야

말도 안되는 얘기들을 늘어놓으며

나는 언덕으로 올라가

울고 있는 나를 현실에 내버려둔 채

시간의 언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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